은퇴한 여배우, 생활보호 수급자 된 충격 근황 “장애 연금 받아”

와카바야시 시호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출신 와카바야시 시호가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와카바야시 시호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애 연금을 받으며 정부로부터 생활보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와카바야시 시호는 "저는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장애 연금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생활 보호를 수급하며 생활하고 있다. 또 특별한 장소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다른 주민에게 폐를 끼치기 때문에 장소는 비밀이다"고 알렸다.

현재 생활을 털어놓은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 '어떻게 생활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식생활에 대해서는 "주먹밥 한 개에 낫토만 먹을 때도 있다"며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고 이해해 주었으면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카바야시 시호는 1990년대 TBS 드라마 '하늘까지 닿아'의 장녀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09년 은퇴했다. 은퇴 이유는 심신부진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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