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꿈의 댄스팀 화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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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이 창작무용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꿈의 댄스팀'을 운영한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4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에서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과 가족,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댄스팀 화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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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사업 진행…6월 모집, 30회차 교육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이 창작무용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꿈의 댄스팀'을 운영한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4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에서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재단은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이후 2년간 매년 5000만원씩 모두 4억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창작무용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과 가족,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댄스팀 화성'을 운영할 예정이다. 총감독은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밝넝쿨 감독이 맡는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어린이, 청소년 무용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대표작으로는 '공상물리적 춤'(2016), '돼지춤'(2021), '얍!얍!얍!'(2024) 등이 있다.
재단은 오는 6월부터 댄스팀원을 모집하고 R&D 과정을 거쳐 7월부터 30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창작공연은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예술적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정서 표현과 공연 제작과정을 통해 하나의 상징성을 갖는 화성의 대표 댄스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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