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아요’ 리버풀, 바르사 디아스 문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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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디아스를 팔 생각이 없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3월 13일(이하 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를 노리지만, 이적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디아스의 대리인들에게 이적 의사를 떠봤지만, 리버풀 측이 디아스를 판매 대상이 아니며 구단의 장기 계획에서 중요한 선수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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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은 디아스를 팔 생각이 없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3월 13일(이하 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를 노리지만, 이적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리버풀의 주전 윙어다. 지난 2022년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디아스는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로 왼쪽 측면 주전 공격수로 나서고 있다.
다만 최근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디아스는 무릎 부상에 시달린 후 이적 초기에 보여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디아스는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선발 22회)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디아스의 대리인들에게 이적 의사를 떠봤지만, 리버풀 측이 디아스를 판매 대상이 아니며 구단의 장기 계획에서 중요한 선수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수년째 재정 문제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는 선수 한 명에게 거액 이적료를 쓰기 힘든 상황이다. 리버풀이 디아스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면 이적료는 저렴하지 않을 것이고, 바르셀로나의 영입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2022년 1월 당시 리버풀은 디아스를 영입하면서 옵션 포함 총액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09억 원) 이적료를 투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과거 리버풀 공격수를 거액에 영입한 사례가 몇몇 있다. 지난 2014년 루이스 수아레스가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261억 원), 2018년 필리페 쿠티뉴가 1억 4,000만 파운드(한화 약 2,355억 원)에 거래된 적이 있다. 수아레스는 2014-2015시즌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바르셀로나에서도 활약을 이어갔지만, 쿠티뉴는 구단 역대 최악의 '먹튀'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자료사진=루이스 디아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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