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정보 한눈에”…구로구, 공원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서울앤 2024. 3.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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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관내 공원의 공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서비스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공원 공간정보시스템이 구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구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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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관내 공원의 공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서비스한다. 구로구 공원 공간정보시스템에는 근린공원(22), 문화공원(3), 체육공원(1), 가로공원(1), 강변공원(1), 어린이공원(24), 소공원(12), 유아숲체험원(4), 마을마당(38) 등 총 104개소의 공원 정보가 담겼다. 공원의 명칭부터 주소, 면적, 전화번호, 현장 사진, 긴급 연락처까지 흩어져 있던 공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 공간정보는 스마트서울앱 ‘도시생활지도’와 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제공하며, 컴퓨터(PC)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구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되지 않아 위치를 찾기 어려웠던 미등록 공원 79개소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 공원의 이름, 위치정보와 함께 지난 2월 미등록 공원 일제 조사 시 촬영한 현장 사진을 추가해 더욱 쉽고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 공간정보시스템 컴퓨터(PC) 화면. 구로구청 제공

구로구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공원 공간정보시스템이 구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구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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