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자유의 방패' 현장점검…"한미 연합작전 업그레이드"

윤나라 기자 2024. 3. 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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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실장은 전시지휘소의 B-1 문서고를 방문해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장 실장은 "이번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과 사이버·전자전 위협, 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 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연습을 계기로 연합 야외기동 훈련이 48건으로 확대되며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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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전시지휘소를 찾아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장 실장은 전시지휘소의 B-1 문서고를 방문해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장 실장은 "이번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과 사이버·전자전 위협, 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 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연습을 계기로 연합 야외기동 훈련이 48건으로 확대되며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연습에는 12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이 참가함으로써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유엔사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훈련의 성공적 완수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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