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지역혁신연구원에 '익산정책연구소' 연다

고석중 기자 2024. 3. 13.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13일 원광대학교와 원광대 지역혁신연구원에 '익산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성태 원광대 총장, 전병훈 지역혁신연구원장,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은 "익산정책연구소가 익산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원광대가 지역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 설립·운영 업무 협약
"정책 발굴, 연구과제 수행
지역 성장·발전 견인"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13일 원광대학교와 원광대 지역혁신연구원에 '익산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성태 원광대 총장, 전병훈 지역혁신연구원장,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골자는 ▲국책사업 및 국가예산사업 발굴 ▲익산시 현안 연구과제 수행 ▲정책 네트워크 구축 ▲익산시·익산시의회와 지방대학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박성태 총장은 "지자체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대적인 과제로 등장했다"며 "원광대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은 "익산정책연구소가 익산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원광대가 지역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정책연구소의 전문 연구인력과 익산시의 자원·기반을 십분 활용해 동반 성장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글로컬대학 30은 지역의 사활이 걸린 사안으로 원광대가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