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평화통일 기원 식목행사…무궁화 130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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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13일 정남진 통일전망대에서 평화통일 기원 제79회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 공간 조성'을 주제로 무궁화 132주를 심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무궁화 심기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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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장흥군은 13일 정남진 통일전망대에서 평화통일 기원 제79회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 공간 조성'을 주제로 무궁화 132주를 심었다.
장흥군은 올해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무궁화를 포함한 15종 8만 그루, 235㏊ 규모의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무심기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무궁화 심기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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