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출신 천혜인 선수, 독일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여자복식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출신 천혜인 배드민턴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여자복식 2위를 차지했다.
13일 고창군체육회 등에 따르면 천혜인 선수(전주 성심여고)는 김태연 선수(경기 영덕고)와 한 조를 이뤄 이달 6~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독일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출신 천혜인 배드민턴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여자복식 2위를 차지했다.
13일 고창군체육회 등에 따르면 천혜인 선수(전주 성심여고)는 김태연 선수(경기 영덕고)와 한 조를 이뤄 이달 6~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독일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첸판슈티안-류지아유에조와 만나 1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세트스코어 0-2(25-27, 19-21)로 아깝게 패해 여자복식 2위를 차지했다.
천혜인 선수는 고창초등학교 출신으로 올해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특히 지난해 태국 주니어 국제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3위, 밀양 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 오픈 국제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위, 아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복식 2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성인 국가대표를 이끌어갈 대들보로 폭풍 성장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으며 신승찬 선수(포항시청)를 비롯해 김민지 선수(김천시청) 등 걸출한 국가대표를 배출한 배드민턴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