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차장, 우주항공 수출기업서 애로사항 청취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도 논의

이명구 관세청차장, 우주항공 수출기업서 애로사항 청취

[파이낸셜뉴스] 이명구 관세청 차장(가운데)이 13일 경남 사천의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아스트를 방문, 업체 관계자로부터 부품 용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차장은 이날 보세공장제도를 활용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차장은 "관세청은 그간 보세공장 내 물품 보관기한 폐지와 자율관리 확대 등 보세공장제도 규제혁신을 통해 수출기업을 지원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수출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등 전략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