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우려' 여수해경, 장기 계류선박 실태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항 내 기름 유출 위험이 큰 장기 계류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3월과 10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시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장기 계류선박 해양오염 실태조사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위험도가 높은 장기 계류선박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잔존유를 제거하는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항 내 기름 유출 위험이 큰 장기 계류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3월과 10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시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장기 계류선박 해양오염 실태조사다.
실태조사는 선박의 선체 상태, 부식 및 파공 유무, 기름 적재량 파악 등 현장 조사를 통해 해양오염 위험도를 평가하고, 위험도가 높은 선박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기 계류선박은 방치선박, 계선신고 선박 등 장기간 운항하지 않아 선체가 노후되고 사고의 위험이 매우 큰 선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위험도가 높은 장기 계류선박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잔존유를 제거하는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50만원에 하룻밤"…전직교사 '온라인 음란물' 표적
- 5억 치솟은 아파트…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 오류 탓
- '드래곤볼' 실사 주인공, 원작자에 사과 "엉망인 각색 죄송"
- 현직 경찰 간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파묘' 트집 中 일부 누리꾼…"얼굴 한자=굴욕적"
- '유효한' 휴학신청 총 5954명…의대생 511명 추가 신청
- 고가도로 밖으로 튕겨나간 대형 화물차 허공에…아찔한 운전석
- 의대생 모임 "학교 측에 휴학계 수리 요청하기로"
- 대법, 현대제철 '불법 파견' 인정…소송 13년 만에 최종 승소
- 푸틴 "北 자체 '핵우산' 보유…러에 도움 요청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