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지역 탄소중립 시책 지원

박정헌 2024. 3. 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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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3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본관에서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부문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사업을 연구하고 탄소중립 구축 모델을 개발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게 됐다.

허현철 교통환경산림국장은 "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남부권 중심 도시 진주시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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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3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본관에서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부문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사업을 연구하고 탄소중립 구축 모델을 개발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게 됐다.

향후 이 센터는 에너지·산업·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허현철 교통환경산림국장은 "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남부권 중심 도시 진주시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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