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CJ제일제당도 손 잡은 알리…초저가 공세에 정부 '규제 시동'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초저가 상품으로 국내 시장을 파고드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이 쿠팡 대신 알리익스프레스에 전격 입점하면서 알리의 초저가 파워는 더 커지고 있는데요. 알리·테무 효과로 지난해 중국 직구만 3조 원대를 돌파했죠. 이들의 공습에 주춤거리던 정부도 오늘(13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소비자와 판매자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며 국내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중국 이커머스의 공습,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CJ제일제당, 쿠팡 대신 알리에 입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알리가 CJ제일 제당을 등에 업고 초저가 파워를 키워가고 있는데 현재 중국 커머스 회사들은 어떤 회사들이 들어와 있고 점유율은 얼마나 되나요? 

Q. CJ 제일제당은 왜 알리를 선택한 건가요? 

Q. 중국 알리가 3월 폭탄세일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 제품을 얼마나 싸게 팔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Q. 알리의 중국산 제품은 일정 금액까지 무관세인데 중국에서 물건을 들여와 파는 소상공인들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형평성에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Q. 알리의 가품이나 배달 지연 등 소비자들의 불만도 적지 않은데 실제로 중국 이커머스에 쏟아지는 소비자들의 불만은 어느 정도인가요? 

Q.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에 물류센터를 세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알리의 물류센터 구축 계획은 무엇입니까? 

Q. 중국發 이커머스 맹공에 해외직구 범정부TF 구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략에 따른 정부의 대응책은 무엇입니까? 실질적 제재를 할 수 있는 건가요? 

Q.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 K-커머스 타격의 정도와 가장 타격을 많이 받는 회사는 어디입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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