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뽑혔다

강병서 기자 2024. 3.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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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가 경북경찰청 주관의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돼 인증패와 전 직원 포상을 받았다.

경북도내 228개소 지구대·파출소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서부지구대는 지난 2022년에도 베스트 관서로 뽑힌 바 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경산 관내에서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서부지구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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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출 경산경찰서장(왼쪽서 두번째)이 13일 서부지구대 직원들에게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인증패와 포상증을 전달했다. (사진=경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가 경북경찰청 주관의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돼 인증패와 전 직원 포상을 받았다.

경북도내 228개소 지구대·파출소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서부지구대는 지난 2022년에도 베스트 관서로 뽑힌 바 있다.

서부지구대는 112신고 신속 출동으로 평소 원한을 가지고 있던 피해자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살인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강력범죄 검거율이 높았다.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등 범죄 예방 활동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경찰청은 중요 범인 검거, 현장 조치 우수, 치안 수요 등을 심사해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를 선발하고 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경산 관내에서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서부지구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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