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軍시절 동기 돈가스 탐낸 사연 “이건 안 되겠다” (유퀴즈)

장예솔 2024. 3. 13.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동기들의 돈가스를 탐냈던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수현은 돈가스를 그렇게 좋아했다. 돈가스 배식을 받고 나서 동기들한테 '혹시 난 돈가스를 먹으면 죽는다! 하는 사람 거수'라고 말했다. 동기들이 '당연히 아무도 없거든' 하면 '그래 미안해 맛있게 먹어!' 했다고 하더라"며 김수현의 군대 일화를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동기들의 돈가스를 탐냈던 일화를 고백했다.

3월 1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군대에서 본체 찾은 김수현! 돈가스 미담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수현은 돈가스를 그렇게 좋아했다. 돈가스 배식을 받고 나서 동기들한테 '혹시 난 돈가스를 먹으면 죽는다! 하는 사람 거수'라고 말했다. 동기들이 '당연히 아무도 없거든' 하면 '그래 미안해 맛있게 먹어!' 했다고 하더라"며 김수현의 군대 일화를 언급했다.

'돈가스 거수 사건'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김수현은 "그날따라 특히 더 돈가스가 잘 튀겨진 날이었다. 껍데기와 고기를 씹을 때 바삭하는 소리가 나면서 육즙이 잘 배어있는 상태였다. 한입 먹고 '이거는 안 되겠다' 싶어서 동기들한테 거수를 시킨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수현의 또 다른 군대 목격담이 이어졌다. 간식으로 건빵을 좋아했고, 건빵을 찍어먹기 위해 딸기잼을 몰래 가져가려다 들켰다는 것. 이에 김수현은 부끄러운 듯 웃으며 "딸기잼을 좋아하는데…"라고 말을 흐려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