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좌초된 낚싯배…응급환자 1명 재이송 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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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해상에서 좌초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중상을 입어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광주로 재이송 도중 숨졌다.
1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40분쯤 여수시 소거문도 동쪽 약 2.8㎞ 해상에서 선원 등 18명을 태운 A호(9.77t)가 좌초됐다.
이 사고로 선장 B(46)씨와 선원 C(42)씨가 중상을 입었고 이중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던 C씨는 부상 정도가 심해 광주로 재이송 도중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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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해상에서 좌초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중상을 입어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광주로 재이송 도중 숨졌다.
1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40분쯤 여수시 소거문도 동쪽 약 2.8㎞ 해상에서 선원 등 18명을 태운 A호(9.77t)가 좌초됐다.
이 사고로 선장 B(46)씨와 선원 C(42)씨가 중상을 입었고 이중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던 C씨는 부상 정도가 심해 광주로 재이송 도중 결국 숨졌다.
승객 등 7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해경은 A호가 항해 중 바위섬에 부딪혀 선수 앞부분이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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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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