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의지 매우 강하지만..." 정관장 캡틴 이소영, 포스트시즌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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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오랜만의 봄배구에 보냈지만, 주장 이소영은 부상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에 빠졌다.
13일, MHN스포츠와 통화한 정관장 측은 "이소영이 병원 진단 결과 전치 4주 정도의 판정을 받았다"며 "사실상 포스트시즌 출전은 좀 어려울 것 같다"며 신중하게 상황을 전했다.
포스트시즌 일정이 4월 6일 모두 마무리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소영은 사실상 봄배구에서는 뛰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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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팀을 오랜만의 봄배구에 보냈지만, 주장 이소영은 부상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에 빠졌다.
정관장은 지난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으며 준플레이오프(P.O)를 없애고 환호했다.
정관장의 봄배구 진출은 2016-17시즌 이후 7년만이다. 홈에서 P.O진출을 확정한 정관장 선수단은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코트에서 분투한 주장 이소영이 2세트 초반 발목 부상으로 쓰러져 들것에 실려나가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했다.
이후 구단 측은 공식 보도를 통해 "금, 토(8~9일) 이틀 간의 진료 결과 좌측 발목 인대파열로 초기 고정 및 재활 등 기본 회복에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당장 수술을 요하지는 않으며, 포스트시즌 출장은 선수의 회복 여부를 보고 신중한 판단을 내리겠다"고 전했다.
13일, MHN스포츠와 통화한 정관장 측은 "이소영이 병원 진단 결과 전치 4주 정도의 판정을 받았다"며 "사실상 포스트시즌 출전은 좀 어려울 것 같다"며 신중하게 상황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소영 역시 오랜만의 봄배구에 매우 출전 의지를 강하게 내보이고 있으나,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모두 선수 보호 하에 무리한 출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 이소영은 회복 및 재활에만 집중하고 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일정이 4월 6일 모두 마무리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소영은 사실상 봄배구에서는 뛰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소영은 올 시즌 리시브효율 43.8%(전체 4위)를 기록하며 팀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한편,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정관장은 오는 22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둘 중 정규리그 2위에 오른 팀과 대결할 예정이다. 장소는 정규리그 2위 홈 구장이다.
사진=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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