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장, 자유의방패 연습 참가 합참 참모단 장병들 격려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13일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대통령 제공)@News1.kr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합동참모본부 참모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 실장은 이날 오전 FS 전시지휘소를 찾아 북한의 핵·미사일 및 사이버·전자전 위협과 회색지대·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 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연습 성과에 만족을 표했다.

장 실장은 48건으로 확대된 연합 야외 기동훈련은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평가했다.

장 실장은 올해 연습에 12개 유엔사 회원국이 참가함으로써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유엔사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에게 높은 신뢰를 표하며, 훈련의 성공적 완수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