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무례하다!", 오타니 평가절하...예상치 못한 평가에 미국 언론도 '실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의 '9위 평가'에 현지 언론은 "무례할 정도로 낮은 평가"라는 글을 올렸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미국 언론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 순위에 대해 현지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쇼헤이 오타니가 ESPN의 100대 선수 순위에서 무례할 정도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다저스 스타 선수가 이 순위에 있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미국 언론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2024년 MLB 랭킹, 야구계 톱 100'으로 방송국 전문가들이 뽑은 올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를 랭킹 형식으로 소개했는데, 오타니는 9위에 그쳤다. 현지 언론은 "실례"라고 전했다.
또한, 베팅 사이트 '드래프트 킹스'도 "쇼헤이는 상위 5위권에도 들지 못했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라고 주장했다. "왜 그럴까?" "만약 올해 투수와 타자를 겸업했다면 1순위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DH일 뿐이니까"라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오타니의 9위에는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사진 = AP, 오타니 인스타그램 캡쳐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