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무례하다!", 오타니 평가절하...예상치 못한 평가에 미국 언론도 '실례'

최대영 2024. 3. 13.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의 '9위 평가'에 현지 언론은 "무례할 정도로 낮은 평가"라는 글을 올렸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미국 언론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 순위에 대해 현지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쇼헤이 오타니가 ESPN의 100대 선수 순위에서 무례할 정도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다저스 스타 선수가 이 순위에 있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타니의 '9위 평가'에 현지 언론은 "무례할 정도로 낮은 평가"라는 글을 올렸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미국 언론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2024년 MLB 랭킹, 야구계 톱 100'으로 방송국 전문가들이 뽑은 올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를 랭킹 형식으로 소개했는데, 오타니는 9위에 그쳤다. 현지 언론은 "실례"라고 전했다.

1위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외야수(브레이브스), 2위는 애런 저지 외야수, 3위는 후안 소토 외야수(이상 양키스), 4, 5위는 오타니의 동료인 무키 베츠 외야수, 프레디 프리먼 내야수가 차지했으며, 9위에 오른 오타니에 대해서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곧바로 공격적인 면에서 자신의 역사상 가장 위험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단 1주일 정도의 훈련으로 파워와 접근법을 구사해 그의 동료와 코치진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 순위에 대해 현지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쇼헤이 오타니가 ESPN의 100대 선수 순위에서 무례할 정도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다저스 스타 선수가 이 순위에 있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적었다. 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그는 지금 DH만 하고 있다. 만약 투수를 한다면 더 위에 있을 것이다", "가짜뉴스", "30개 구단 모든 팬들이 만족하는 순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적어도 그는 신경 쓰지 않을 것 같고, 시즌 중에 더 높은 순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베팅 사이트 '드래프트 킹스'도 "쇼헤이는 상위 5위권에도 들지 못했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라고 주장했다. "왜 그럴까?" "만약 올해 투수와 타자를 겸업했다면 1순위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DH일 뿐이니까"라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오타니의 9위에는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사진 = AP, 오타니 인스타그램 캡쳐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