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직장어린이집 재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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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은 13일 웰빙센터 1층에 개설한 직장어린이집 '한성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999년 3월 포항지역 최초의 직장보육시설인 한성어린이집을 개원해 2018년까지 운영했다.
이후 병원 증축 등의 내부 사정으로 지난 5년 동안 병원에 인접한 경북어린이집에 직원 자녀들을 위탁해 오다가 재개원해 이날 한성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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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은 13일 웰빙센터 1층에 개설한 직장어린이집 '한성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999년 3월 포항지역 최초의 직장보육시설인 한성어린이집을 개원해 2018년까지 운영했다.
이후 병원 증축 등의 내부 사정으로 지난 5년 동안 병원에 인접한 경북어린이집에 직원 자녀들을 위탁해 오다가 재개원해 이날 한성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재개원한 한성어린이집은 310.22㎡ 규모로 보육실 4개를 비롯해 놀이방(유희실), 조리실, 교재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병원 측은 직원 어린이집 모든 자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시설을 구축했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적용해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직원 자녀가 최상의 공간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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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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