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컴백 기간 예상치 않게 길어져…파스텔 선공개한 이유"

윤준호 2024. 3. 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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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네이트(LUN8)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루네이트는 오늘(13일) 오후 6시 미니 2집 '버프'를 발매하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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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루네이트 타쿠마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타쿠마는 "이번 앨범에서는 '우리가 모여 함께 미래를 그리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언급했다.

진수는 "이번 컴백 준비가 길어졌다.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깜짝 선물로 '파스텔'을 선공개 했다"고 말했다.

새 앨범 '버프'는 꿈 많은 청춘 이야기를 담아낸 루네이트의 앨범으로, 다 함께 미래를 꿈꿀 때 가장 강력한 ‘버프’를 받아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당찬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는 루네이트의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매력적인 팝이다.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끼어든 누군가에게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모습을 루네이트만의 개성 강한 보컬과 랩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중독적인 훅, 펑키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의 조화도 돋보인다.

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사람만 생각하는 귀여운 고백을 담은 'MON2SUN (MON♡SUN)'(먼투선), 소년들의 포부를 그린 'GOT THE RIZZ'(갓 더 리즈), 지난달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은 'PASTEL'(파스텔), 시원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디스코 풍의 '지금 만나 (Now)', 'SUPER POWER'의 영어 버전 등 완성도 높은 총 6곡이 수록된다.

루네이트는 오늘(13일) 오후 6시 미니 2집 '버프'를 발매하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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