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예비후보, 인천시교육감에 용현자이크레스트 ‘초등학교 설립 정책제안서’ 전달

전아름 기자 2024. 3. 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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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희 더불어민주당(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다시 만나 '도시형캠퍼스 설립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예비후보는 "학교부지에 신규학교 설립을 믿고 분양 받고 입주한 주민들이 많다. 인근 초등학교까지 거리가 1km인데 초등학생에게 그 거리는 멀고 사각지대가 많아서 걱정이 많다"며 "학교부지엔 학교를 신설해야 한다. 도시형캠퍼스 모델은 한 방안이며 이미 서울에서 시범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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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권은 헌법기본권...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미추홀구’ 만들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남영희 예비후보, 인천시교육감에 용현자이크레스트 '초등학교 설립 정책제안서' 전달. ⓒ남영희 예비후보

남영희 더불어민주당(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다시 만나 '도시형캠퍼스 설립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정책제안서 전달이다. 

남 예비후보는 이어 오후에 용인자이크레스트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 참여해 윤상현 후보 측의 복합시설 설립 제안을 반대하고 초등학교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예비후보는 "학교부지에 신규학교 설립을 믿고 분양 받고 입주한 주민들이 많다. 인근 초등학교까지 거리가 1km인데 초등학생에게 그 거리는 멀고 사각지대가 많아서 걱정이 많다"며 "학교부지엔 학교를 신설해야 한다. 도시형캠퍼스 모델은 한 방안이며 이미 서울에서 시범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현행 법규상 초등학교 1.5km 내 다른 초등학교 신설은 불가하다. 남 예비후보 측은 법규에 얽매여 학교부지를 복합시설로 전용할 수는 없고 또한 인근에 상업단지가 충분히 있으니 학교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남영희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 받을 교육권은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이다.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 주민의 걱정을 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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