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화제성 다 잡은 ‘세 번째 결혼’, 10회 연장 결정…5월 3일 종영[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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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화제성을 다 잡은 '세 번째 결혼'이 10회 연장을 결정했다.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는 당초 122회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최근 시청률과 화제성 등 모든 수치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32회까지 2주간 10회 방송을 더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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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화제성을 다 잡은 ‘세 번째 결혼’이 10회 연장을 결정했다.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는 당초 122회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최근 시청률과 화제성 등 모든 수치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32회까지 2주간 10회 방송을 더 연장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6일 방송에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6.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OTT 화제성 지수에서도 드라마 부문 12위를 기록하며 TV채널과 OTT의 쟁쟁한 미니시리즈 작품들과 어깨를 겨루며, 일일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세 번째 결혼’을 기획한 MBC 드라마스튜디오 장재훈 EP는 “시청률과 화제성은 물론 VOD 조회수 등에서도 일일드라마로서는 놀라운 결과로 호응해준 시청자들의 성원에 응답하고자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정다정의 사이다 복수를 포함한 이야기들에 더욱 주목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세 번째 결혼’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며, 오는 5월 3일에 132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후속 MBC 일일드라마는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엄현경을 비롯 서준영, 권화운, 임주은, 박철민, 양정아, 이승연, 지수원, 김용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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