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정원 회장 부부 자사주 매입 소식에 장 중 6.6%↑ 강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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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000150)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부부의 지분 매입 소식에 13일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의 주가 상승세는 최대주주인 박 회장과 배우자 김소영 씨의 자사주 매입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지난 12일 박 회장이 지난 5일 부터 7일 까지 3일에 걸쳐 6억4185만 원을 투자해 7054주를 장내매수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박 회장의 지분율은 5.96%에서 5.99%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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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두산(000150)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부부의 지분 매입 소식에 13일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2분 기준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7600원(6.60%) 오른 1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의 주가 상승세는 최대주주인 박 회장과 배우자 김소영 씨의 자사주 매입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지난 12일 박 회장이 지난 5일 부터 7일 까지 3일에 걸쳐 6억4185만 원을 투자해 7054주를 장내매수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박 회장의 지분율은 5.96%에서 5.99%로 늘었다.
박회장의 부인인 김소영 씨도 같은 기간 11억9280만 원으로 1만3102주를 취득해 0.08%의 지분을 확보했다. 김 씨가 두산의 지분을 취득한 것은 처음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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