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성 질환? 부모처럼 모십니다" 군위 재가노인지원센터 호평

김민규 2024. 3. 13.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위군 재가노인지원센터가 13일 장기 요양 대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돌돔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 1~5등급,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대상자 중에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어르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위군 보건소, 어르신 건강도우미 넘어 돌봄 서비스로 장수지역 만들 터

군위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인 달력 만들기를 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군위군 재가노인지원센터가 13일 장기 요양 대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돌봄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과 취약계층의 치매 및 노인상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다.

이날 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군의 특성상 노령인구가 많은 데다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고 대부분 홀로가정인 것을 감안, 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주간 보호 서비스와 차량 이동, 식사 및 간식 제공, 각종 프로그램 활동 및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심신 기능 및 인지능력을 유지·향상을 도모하고 부양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그 목적 두고 있는다. 2012년 장기 요양기관으로 지정된 후 꾸준히 장기 요양 대상 군민들에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돌돔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 1~5등급,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대상자 중에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어르신이다. 자세한 안내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행정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100세를 맞이하는 군위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