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정화장치 제조 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박석원 기자 2024. 3. 13. 15:25
안성의 한 정화장치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안성리 대덕면의 정화장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93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공장 관계자들은 대피를 한 상황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6분께 초기진압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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