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성악연구회 신임 회장에 윤이나 수원대 성악과 교수

최대호 기자 2024. 3.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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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가 영미성악연구회(British&American vocal music society)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1982년 발족한 영미성악연구회는 20세기 이후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기법으로 씌여진 작품들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윤 회장은 "바로크부터 현대 컨템포러리 영미성악곡의 깊이있는 연구와 더불어 차별화된 재즈와 뮤지컬등의 레퍼토리 발굴 등을 통해 연구회가 국제적인 단체로 발돋움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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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수원대 성악과 교수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윤이나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가 영미성악연구회(British&American vocal music society)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1982년 발족한 영미성악연구회는 20세기 이후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기법으로 씌여진 작품들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영국과 미국의 예술가곡과 오페라등의 학구적인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총 95회의 정기연주회와 학술세미나, 학교순회 연주회 등 활동을 이어왔다.

초대회장인 고 이정희 서울대 교수와 이경숙 서울대 명예교수 등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 대부분은 미국과 영국에서 석·박사를 이수한 성악인들이다.

윤 신임 회장은 연구회 핵심 회원으로 활동해왔다.

윤 회장은 "바로크부터 현대 컨템포러리 영미성악곡의 깊이있는 연구와 더불어 차별화된 재즈와 뮤지컬등의 레퍼토리 발굴 등을 통해 연구회가 국제적인 단체로 발돋움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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