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중소기업연합회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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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3일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기업인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착과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작년 6월 전국 시도 최초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50% 이상 줄일 수 있었다"며 "모든 기업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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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13일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기업인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착과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근풍실업, 대명철강, 대한전기통신, 바이켐, 보창레미콘, 서해산업, 성동식품, 성원건설, 소금이오는소리, 송암산업, 송우산업, 스마트정보기술, 신성산자, 썬그린, 아미텍, 아스폴리머, 아진환경, 에이티이엔지, 윤스, 이데크, 정양 SG, 정원엔지니어링, 천산건설, 천일TLS, 탑스, 코리아신예, 태경식품, 태안농산, 하이센스, 한울이엔텍 등 30개 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태흠 지사는 “작년 6월 전국 시도 최초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50% 이상 줄일 수 있었다”며 “모든 기업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6월부터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도청사 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2.3% 줄였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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