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정부 '반노동 정책'‥노동시계 바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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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에 대해 "반노동 그 자체"라며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노동 시계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자는 국민이 아니라 착취와 탄압의 대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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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에 대해 "반노동 그 자체"라며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노동 시계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자는 국민이 아니라 착취와 탄압의 대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노동자의 안타까운 희생이 계속되는데도 노동권은 퇴행을 거듭했다"며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동자를 폭도로 몰고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겨우 정착된 주 52시간 노동을 되돌리려고 주 69시간 제도로 퇴행하려고 한다"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우리의 연대투쟁으로 겨우 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합법 파업 보장에 관한 노동자의 절규가 담긴 노란봉투법, 합법파업보장법마저 거부했다"며 "최근에는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또다시 유예하기 위해 법 내용을 왜곡하기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949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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