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안 쓰는 이유 밝힌 투헬 “KIM, 뛸 자격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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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김민재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뮌헨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 뉴스'는 12일 "투헬 감독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벤치에 둔 이유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주전이던 김민재는 벤치에 머물러 있다. 투헬 감독은 관련 질문을 받았는데, 그는 '김민재에게는 뛸 자격이 있다. 매우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가끔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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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김민재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뮌헨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 뉴스’는 12일 “투헬 감독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벤치에 둔 이유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주전이던 김민재는 벤치에 머물러 있다. 투헬 감독은 관련 질문을 받았는데, 그는 ‘김민재에게는 뛸 자격이 있다. 매우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가끔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의 SSC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고, 투헬 감독은 김민재 ‘혹사’ 논란이 있을 정도로 그에게 많이 의존했다.
하지만 뮌헨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에릭 다이어를 영입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투헬 감독은 최근 김민재를 제외하고 다이어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 조합을 선발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다이어와 데 리흐트가 잘하고 있다”면서 “두 선수 모두 태클에 강하고, 팀에 에너지를 준다”고 설명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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