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공직자, 자기가 한 일에 언제나 떳떳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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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한 직무 수행 실천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4급(상당) 이상 공직자 150명을 포함해 총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교육에 참석, △교육감 청렴 특강 △경기교육 청렴 다짐 선언 △갑질 예방 교육 등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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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한 직무 수행 실천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4급(상당) 이상 공직자 150명을 포함해 총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교육에 참석, △교육감 청렴 특강 △경기교육 청렴 다짐 선언 △갑질 예방 교육 등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자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언제나 다 공개할 수 있고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저 또한 그러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보수적이기에 새로운 흐름을 한 발짝 뒤에서 따라가려는 안정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따라서 일 처리가 다소 늦거나 적극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일 처리를 할 때 첫째는 빠르게, 둘째는 정확하게 한다면 대외적으로도 도교육청의 청렴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빠른 소통과 정확한 반응, 명확한 설명은 교육을 위한 적극 서비스 기관으로서 꼭 필요한 업무 태도"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청렴 온(ON)! 부패 오프(OFF)!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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