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이트데이’ 꽃을 선물하세요…용인시 캠페인

이준구 기자 2024. 3. 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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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물가 상승 등으로 수요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자는 마음으로 아주 특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화사한 꽃과 화분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하는 '花이트 데이'에 동참하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인들이 사탕 등을 선물하는 기념일로 정착한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 대상으로 화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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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화훼 판매행사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물가 상승 등으로 수요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자는 마음으로 아주 특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화사한 꽃과 화분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하는 ‘花이트 데이’에 동참하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인들이 사탕 등을 선물하는 기념일로 정착한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 대상으로 화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지역 화훼단지 3곳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총 1억 8000여 만원을 들여 포장재, 종묘 입식, 농자재 지원, 시설 개보수, 장비 등을 지원했다.

이들 단지에선 지원을 받아 올해 총 11t의 화훼(다육식물)를 생산해 중국과 일본, 유럽 등지로 수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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