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기후변화 대응 평가 ‘최고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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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가 글로벌 비영리 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2023년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CDP에서 수자원 영역을 평가하는 물 영역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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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영향 분석 높은 평가
삼성전기(009150)가 글로벌 비영리 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2023년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기는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및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미래 기후영향 분석 등의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CDP에서 수자원 영역을 평가하는 물 영역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09년 CDP에 참여한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9회 CDP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환경경영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순환 활동을 경영활동 및 전략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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