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덤프트럭에 받힌 승용차, 중앙선 넘어 꽝!꽝!…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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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다.
1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서구 백석동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30대 남성 B 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B 씨의 1차 추돌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조사 중이다"며 "인근 폐쇄회로(CC)TV 나 차량 블랙박스를 살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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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다.
1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서구 백석동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30대 남성 B 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B 씨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레미콘과 스타렉스 등 차량 2대와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B 씨는 허리와 목에 통증을 호소, 출동한 119 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차량 내 블랙박스의 영상 등을 분석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B 씨의 1차 추돌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조사 중이다"며 "인근 폐쇄회로(CC)TV 나 차량 블랙박스를 살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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