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슈퍼스타 총출동’ 김하성-타티스 주니어 등 16일 용산서 일일 야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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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를 위해 한국을 찾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국내 야구꿈나무들을 먼저 만난다.
샌디에이고는 13일(한국시간)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시리즈를 기념해 메이저리거와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 플레이볼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 입국하는 샌디에이고는 16일 용산에서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마친 뒤 다저스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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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13일(한국시간)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시리즈를 기념해 메이저리거와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 플레이볼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 낮 12시45분부터 오후 2시15분까지 서울 용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샌디에이고는 이어 “유소년 야구팬들과 주한미군 자녀들이 다양한 훈련에 참여하며 선수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가 직접 준비한 이번 유소년 야구클리닉에는 구단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우선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29)과 고우석(26)이 나란히 참가한다. 여기에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는 매니 마차도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동행하며, 조 머스그로브 등도 꿈나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샌디에이고에 몸담은 바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51)도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샌디에이고는 20,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2024년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인 서울시리즈를 치른다. 한국에서 MLB 정규시즌 경기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서울시리즈 세부 일정도 13일 공개됐다. 우선 두 팀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차린 스프링캠프에서 14일까지 잡힌 시범경기를 모두 소화한다. 이후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서울로 이동한다. 15일 입국하는 샌디에이고는 16일 용산에서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마친 뒤 다저스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다. 기자회견에는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과 김하성, 마차도, 잰더 보가츠, 타티스 주니어가 참가한다. 다저스에선 데이브 로버츠 감독,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이 자리한다.
이후 한국 선수들과 연습경기로 컨디션을 점검한다. 17일 다저스는 키움 히어로즈, 샌디에이고는 야구대표팀인 ‘팀 코리아’와 맞붙는다. 18일에는 샌디에이고와 LG 트윈스, 다저스와 팀 코리아가 대결한다.
서울시리즈를 하루 앞둔 19일에는 1차전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와 타일러 글래스노(다저스)가 인터뷰에 나선다. 20일에는 2차전 선발투수 머스그로브,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가 각오를 밝힌다.
장은상 스포츠동아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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