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지붕 도색 하던 60대 추락해 숨져

강보금 2024. 3.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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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에서 지붕 도색을 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2시 20분쯤 작업자 A씨가 거창군 소재 한 음악학원 2층 건물 지붕에서 안전고리를 걸지 않고 도색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졌다.

작업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다음날 9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체 검안 결과 추락에 의한 상처 외에는 특이 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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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 검안 결과 추락에 의한 상처 외 특이 외상 없어

거창군에서 건물 지붕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더팩트 DB

[더팩트ㅣ거창=강보금 기자] 경남 거창군에서 지붕 도색을 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2시 20분쯤 작업자 A씨가 거창군 소재 한 음악학원 2층 건물 지붕에서 안전고리를 걸지 않고 도색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졌다.

작업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다음날 9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체 검안 결과 추락에 의한 상처 외에는 특이 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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