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빨개진 장도연♥상체 기울인 손석구, 하루만 조회수 240만 돌파[종합]

김명미 2024. 3.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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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도연, 배우 손석구의 만남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도연은 마지막 카드 오픈을 앞두고 "딸(딸기) 셋에 라(라임) 하나 남은 것 같다"고 추측, 손석구는 장도연의 말을 그대로 따라 했다.

또 누리꾼들은 "두 사람 다 귀가 터질 것 같아요" "귀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중" "손석구 님 자세가 테이블 앞으로 쭉 나와 계심" "한껏 기울어진 상체" 등 댓글을 남기며 장도연과 손석구의 '찐 사랑'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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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장도연, 배우 손석구의 만남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12일 'TEO 테오' 채널을 통해 '하객분들 다 오셨나요? 식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는 '살롱드립2' 댓글 지분율 1위에 빛나는 손석구였다. 손석구가 과거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기 때문.

손석구는 "장 선배가 나오는 방송에서 섭외가 정말 많이 왔다. 언젠가 만날 거라고 생각했다"며 "작품 홍보도 있지만 꼭 해야 할 나름의 숙원사업이었다. 이게 시간이 길어질수록 긴장이 올라가니까"라고 털어놨다.

특히 손석구는 "이상형이 바뀌었냐"는 장도연의 돌직구에 "여전히 같다. 저는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소원권을 걸고 할리갈리 게임을 진행했다. 장도연은 마지막 카드 오픈을 앞두고 "딸(딸기) 셋에 라(라임) 하나 남은 것 같다"고 추측, 손석구는 장도연의 말을 그대로 따라 했다. 장도연은 "누가 보면 딸 세 명 낳자는 줄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석구의 마지막 카드는 딸기 둘. 이에 손석구는 카메라를 향해 "우리 딸 둘로 할게요"라며 카드를 들어 올렸다. 뒤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던 장도연은 "고마워요"라며 손석구의 리액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3시 기준 해당 영상은 조회수 240만 회를 돌파한 상태.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아기가 언제 슈돌에 나올 수 있나요?" "사귀는지 안 사귀는지 보러 왔습니다" "다들 너무 그러지 마세요. 식장에서는 정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결혼은 언제 하시나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또 누리꾼들은 "두 사람 다 귀가 터질 것 같아요" "귀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중" "손석구 님 자세가 테이블 앞으로 쭉 나와 계심" "한껏 기울어진 상체" 등 댓글을 남기며 장도연과 손석구의 '찐 사랑'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장도연과 손석구가 소셜미디어 '맞팔'을 했다는 사실까지 조명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장도연은 1985년생, 손석구는 1983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살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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