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지원" 등[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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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13일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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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3일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신건강 위기 학생·보호자·교원 상담 ▲담당 교사 연수·컨설팅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추진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생 대상 생존수영교육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 등 25곳의 위탁기관과 각 학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5만260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교육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차시 씩 실시한다.
생존수영에 대한 이해 증진, 생존기능 중심의 수영 교육,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와 타인 구조능력 강화에 초점을 둔다.
올해부터는 학년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강화된다. 1학년과 6학년은 생존수영 이론 집중 교육(10차시), 2학년과 5학년은 생존수영 이론과 실기 교육(각 5차시), 3학년과 4학년은 생존수영 실기 집중 교육(10차시)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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