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느린 학습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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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느린 학습자와 함께하는 사회성 향상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련원은 올해 2월 느린 학습자 가족 캠프를 마쳤고, 시민 사회와 함께 느린 학습자 대상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느린 학습자 시민회, 느린 학습자 부모연대, 지역 아동센터와 협업해 자기도전 포상제 활동과 사회 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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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느린 학습자와 함께하는 사회성 향상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느린 학습자는 지능 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놓인 집단이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는 1995년 처음 개념이 정의됐으나 국내에서는 최근에서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련원은 올해 2월 느린 학습자 가족 캠프를 마쳤고, 시민 사회와 함께 느린 학습자 대상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느린 학습자 시민회, 느린 학습자 부모연대, 지역 아동센터와 협업해 자기도전 포상제 활동과 사회 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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