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쌀 적정생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등 지속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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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벼 감축협약 등이 있다.
벼 감축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대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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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벼 감축협약 등이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ha당 50 ~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밭작물 육성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필지에서 밀, 고구마 및 하계작물(콩, 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벼 감축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대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위의 3개 사업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여주시에서는 꾸준히 해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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