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바테크와 업무협약…물류로봇 플랫폼 개발 협력

정지은 2024. 3. 13.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노바테크와 손잡고 물류 로봇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KT는 최근 노바테크와 물류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발표했다.

노바테크는 로봇 기반의 물류 자동화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들은 KT 연구개발센터와 노바테크 물류센터에 물류 로봇 테스트필드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가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노바테크와 손잡고 물류 로봇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KT는 최근 노바테크와 물류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들은 로봇 기반의 물류 자동화 플랫폼을 연구개발하고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 결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바테크는 로봇 기반의 물류 자동화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대자동차, 한화비전 등에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이들은 KT 연구개발센터와 노바테크 물류센터에 물류 로봇 테스트필드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물류 자동화 공정에 최적화된 무인지게차, 피킹로봇, 저상형로봇 등 다양한 물류 로봇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제조와 창고 물류시장에 먼저 진입한 뒤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