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임상시험' 제이앤피메디, 20년경력 이승미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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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립된 제이앤피메디는 다양한 의료 영역에 적용 가능한 임상시험 솔루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이 상무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인허가를 위한 서비스 체계를 수립하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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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해 제약의료 업계에서 20여년간 경력을 쌓은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 이승미 상무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제이앤피메디는 다양한 의료 영역에 적용 가능한 임상시험 솔루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 임상 규모와 목적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운영 및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이승미 상무는 연세대 간호학과와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거쳤다. 사이넥스, 올리브헬스케어,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제약의료 업계에 종사했다.
이 상무는 전통적인 의료기기 시장을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의료기기에 대한 지식도 겸비했다. 임상시험뿐만 아니라 전략기획, 시장조사, 제품 인허가, 의료보험 급여 등재 등의 업무를 전방위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에서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이 상무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인허가를 위한 서비스 체계를 수립하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승미 상무는 "디지털 임상시험 기술과 운영 서비스 간 융합이 앞으로의 업계 흐름"이라며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이 상무는 의약품, 의료기기, 최신 트렌드의 디지털 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성과를 만들어 왔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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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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