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평택시, 중소기업 간 협업 촉진...'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

경기=이민호 기자 2024. 3. 13.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평택시와 기업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평택시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광용 경과원균형기회본부장은 "상생협력 사업은 평택시 내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규모가 작은 기업도 협력을 통해 연구 기반을 갖추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요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평택시 상생협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과제당 최대 1700만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평택시와 기업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평택시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과원은 이 사업에 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간 제품생산, 아웃소싱 등 분야에 협력을 도모해 비즈니스 요소를 발굴하고 과제당 최대 17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평택시 내에 공장을 등록한 중소기업이며 신규 사업을 위한 협력기업을 발굴해 1개 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항목으로는 단순 구매가 아니라, 기업 간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요소의 사업화로 △R&D·시제품제작·생산·유통·판매 등 아웃소싱 △주문자 위탁 생산방식(OEM), 제조업자 개발 생산방식(ODM) △공동 개발·구매·영업·장비·임차·교육 등이 있다.

정광용 경과원균형기회본부장은 "상생협력 사업은 평택시 내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규모가 작은 기업도 협력을 통해 연구 기반을 갖추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요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사진제공=경과원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