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EBS, 문화콘텐츠 육성 협력

장덕종 2024. 3. 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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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13일 순천시청에서 EBS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EBS 김유열 사장, EBS 정영홍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해 방송·홍보·캐릭터 공간 조성 등 문화산업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유열 사장은 "K-디즈니 순천은 순천의 미래뿐 아니라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EBS도 순천시의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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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EBS 업무협약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3일 순천시청에서 EBS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EBS 김유열 사장, EBS 정영홍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해 방송·홍보·캐릭터 공간 조성 등 문화산업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는 문화콘텐츠 제작·유통 등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복합문화공간 조성, 특화 프로그램 편성·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관규 시장은 "정원과 도시에 문화콘텐츠를 입히는 'K-디즈니 순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EBS와 협력해 다양한 캐릭터 IP(지식재산)를 생산·유통하고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유열 사장은 "K-디즈니 순천은 순천의 미래뿐 아니라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EBS도 순천시의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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