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 내한 25주년 콘서트 '젠틀 마인드'

박주연 기자 2024. 3. 13.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내한 25주년을 맞아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6월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젠틀 마인드'라는 타이틀로 내한 25주년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는 18인조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국내 팬들에게 봄날처럼 아름다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찾아 따듯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내한 25주년을 맞아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6월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젠틀 마인드'라는 타이틀로 내한 25주년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 발표한 앨범 '피아노 어펙션'에 수록된 '에버래스팅 젠틀 소트(Everlasting Gentle Thought)'에서 따온 이름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18인조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국내 팬들에게 봄날처럼 아름다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찾아 따듯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특히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로망스(Romance)', '메디테이션(Meditation)' 등이 널리 사랑받고 있다.

서울 공연에 앞서 5월17일 부산학생문화예술회관, 5월30일 울산 현대예술관, 5월31일 구미문화예술회관, 6월5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