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홍역 속 AOMG 대표 사임, AOMG 측 “1월초 이미 결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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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의 광고 펑크 논란과 관련해 진통을 겪었던 AOMG의 대표이사가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는 13일 "6년여간 AOMG를 이끌던 대표이사 DJ 펌킨이 미노이 사태를 겪은 뒤 책임지겠다면서 사의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대표 사임이 알려진 이날 AOMG 측은 "대표 사임은 1월 초 결정된 일로 이번 사건과 관련 없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번에 논란이 된 미노이는 DJ 펌킨 체제인 지난해 AOMG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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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미노이의 광고 펑크 논란과 관련해 진통을 겪었던 AOMG의 대표이사가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는 13일 “6년여간 AOMG를 이끌던 대표이사 DJ 펌킨이 미노이 사태를 겪은 뒤 책임지겠다면서 사의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후임으로는 하이어뮤직 유덕곤 대표가 거론 중이다.
하이어뮤직은 지난 2017년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힙합 및 R&B 전문 레이블로 설립했다. 현재 빅나티, 규정, 휘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대표 사임이 알려진 이날 AOMG 측은 “대표 사임은 1월 초 결정된 일로 이번 사건과 관련 없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2013년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R&B 레이블 AOMG는 2015년 사이먼 도미닉이 합류하며 공동 대표를 맡았다. 2018년 사이먼 도미닉, 2021년 박재범이 사임한 이후에는 DJ펌킨(32·김수혁)이 운영을 주도해 왔다.
현재 AOMG는 가수 그레이, 로꼬, 후디, 우원재, 이하이, 유겸을 비롯 격투기 스타 정찬성,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 84까지 영입, 가요와 예능을 아우르는 대형 기획사로 성장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미노이는 DJ 펌킨 체제인 지난해 AOMG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 1월30일 미노이가 전자 계약과 광고 조건 등을 문제삼아 P사와 광고촬영을 펑크내며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미노이는 회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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