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산림 수해복구 사업 신속 추진…18억원 투입

엄기찬 기자 2024. 3.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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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18억 원(국비 9억, 도비 3.3억, 특별교부세 5.3억)을 들여 지난해 집중호우 산사태 피해지 30곳과 임도 5곳(1.36㎞)의 복구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사태 복구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착공에 들어갔고, 임도 복구사업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면 4월에 착공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복구사업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해 태풍, 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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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30곳, 임도피해 5곳…여름 우기 전 6월까지 완료
산림 수해복구 사업.(음성군 제공)/뉴스1

(음성=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8억 원(국비 9억, 도비 3.3억, 특별교부세 5.3억)을 들여 지난해 집중호우 산사태 피해지 30곳과 임도 5곳(1.36㎞)의 복구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사태 복구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착공에 들어갔고, 임도 복구사업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면 4월에 착공한다.

음성군은 모든 사업을 여름 우기 전인 6월까지 끝낼 예정이다. 또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구조적 문제가 있는 곳은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복구사업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해 태풍, 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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