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손훈모 "정권 심판, 시민이 행복한 정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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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한 손훈모 후보(변호사)가 13일 현충탑과 팔마비에 참배하며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손 후보는 팔마비 앞에서 "선거 과정에서 정직과 신의, 청렴한 자세로 순천시민을 받드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맹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수 예비후보와 경합을 벌인 손훈모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발표된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민주당 경선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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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신의·청렴한 시민 받드는 선거 치르겠다” 선서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한 손훈모 후보(변호사)가 13일 현충탑과 팔마비에 참배하며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손 후보는 이날 첫 행보로 현충탑과 팔마비를 방문해 경선 승리 소감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손 후보는 "오직 시민의 편에서 10년간 순천시민을 위해 흘린 땀으로 평가해 준 시민 여러분과 민주당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염려를 잘 알고 있기에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총선 승리의 깃발을 세우겠다"고 했다.
이어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준 소병철 의원에게 감사하고 서갑원·신성식 두 선배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경선 결과 발표 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준다고 의사를 밝힌 김문수 예비후보에게도 감사하다"고 했다.
손 후보는 "미래비전으로 순천발전을 이끌고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면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시민이 행복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팔마비 앞에서 "선거 과정에서 정직과 신의, 청렴한 자세로 순천시민을 받드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맹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수 예비후보와 경합을 벌인 손훈모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발표된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민주당 경선에서 1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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