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전태선 대구시의원 당선무효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거구민들에게 마스크를 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전태선 대구시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재작년 1월과 2월, 선거구민들에게 248만 원 상당의 마스크 1만 2천여 장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 의원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거구민들에게 마스크를 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전태선 대구시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재작년 1월과 2월, 선거구민들에게 248만 원 상당의 마스크 1만 2천여 장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 의원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전 의원은 2020년과 2021년 회장을 맡고 있는 모임 회원들에게 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를 제공한 혐의로도 함께 재판을 받았으며, 대법원은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선출직 공직자가 자신이 선출된 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어겨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돼 직을 상실합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9483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종섭, 호주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 제출‥공식활동 시작
- 필수의료 '심장수술' 전문의들 "의료인 목소리 경청해 처음부터 재점검해야"
- '5·18 폄훼' 도태우, 2차례 사과문 올린 SNS 돌연 비공개 처리
- 호주 교민들, 대사관 앞 집회 "이종섭 개구멍으로 도망가듯 호주로‥"
- '넘어지고 뒹굴고 전력질주' 왜 쫓기나 했는데 '대반전'
- "축구는 정치도구가 아니다!"‥'갑자기 빨간색?' 팬들 발칵
- "DMZ에 멋진 거, 발목지뢰"‥'공천' 정봉주 막말 파문
- "바깥, 바깥, 바깥 완벽합니다!" 로봇심판 시스템 봤더니‥
- 푸틴 "북한, 자체 '핵우산' 보유‥러에 도움 요청 없었다"
- 사륜 오토바이 질주에‥한라산 곳곳 '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