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김유정, 머리부터 발끝까지 700만 원 대…명품 M사 '최민아' 룩 공개 [MD패션]

이예주 기자 2024. 3.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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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유정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13일 김유정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명품 브랜드 M사의 크롭 셔츠와 민소매 플리츠 원피스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허리와 골반 사이 걸친 벨트 역시 포인트. 단정한 룩으로 맡은 역 '최민아'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해낸 김유정이다.

김유정이 착용한 크롭 셔츠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 155만 원이다. 원피스는 340만 원이며 벨트는 출시 예정 제품으로 98만 원을 호가한다. 로퍼는 161만 원 상당의 제품이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최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최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고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1600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통해 특유의 위트 넘치는 '말맛'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 발표회에서 김유정은 촬영 후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닭강정으로 변하게 되면서, 제가 등장을 하긴 하지만 짧고 굵게 나오기 때문에 민아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하다가 그냥 재밌게 해야겠다 했다. 그래서 현장에 놀러가는 기분으로 갔다. 생각보다 와이어도 타고 닭강정 탈도 쓰고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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