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3.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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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최근 경남도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95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원스톱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대학 특화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모집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단계별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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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전경./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는 최근 경남도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95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원스톱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인제대는 △기업 발굴 △우수 기업 육성 △투자 연계 △매출 발생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학 특화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모집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단계별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5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급했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리워크에는 인제대 의공학부 석사 졸업생이 취업했으며, 총 12억4000만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손근용 산학협력단장은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김해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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